배추 높은 영양과 배추된장국

배추김치는 한국인의 자랑이다. 

 

배추는 무 고추 마늘과 함께 우리나라 4대 채소 중의 하나이다. 배추는 사계절과 기후, 재배시기와 기간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배추가 재배되고 있다. 이렇게 우리는 배추를 맛있고 편하게 먹으면서 배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것 같아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배추란? 

배추는 중국 북부에서 한반도로 전파되었으며 고려시대부터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것으로 추정된다. 배추는 사시사철 필요한 식재료로 가장 높은 비율로 김치로 활용되지만 김치 외에도 국, 샐러드, 양념, 볶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재배 시기에 따라 봄배추, 여름배추, 가을배추, 겨울배추로 분류하는데, 재배기간, 지역 재배농도에 따라 7종으로 분류되며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고 온도에 대한 적응 범위가 좁다. 생육 적정온도는 18~21도씨이며 10도씨 이하에서는 생육이 감소하고 5도씨 이하에서는 생육이 멈춘다. 반대로 23도씨 이상의 고온에서도 성장 속도가 감소한다. 특히 꽃눈 분화 후에는 잎의 수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이미 분화된 잎만 자란다. 꽃눈 분화는 12도씨 이하 낮은 기온이 일정기간 지속되면 일어나기 때문에 보통 중부지방에서는 10월 초순에 일어나 이듬해 봄에 핀다. 그러나 봄에 씨를 뿌릴 때 생육초기에 온도가 낮으면 잎수가 적은 상태에서 꽃눈이 바로 분화되고 결구하기 전에 추대 개화하므로 결구배추를 생산하지 못할 수도 있다. 추대시기는 품종에 따라 다른지만 기온이 올라가면 시작되고 낮기온이 15도씨를 넘으면 꽃이 핀다.

 

배추의 영양

배추는 수분 함량이 약 95%로 매우 높아 원활한 이뇨에 도움을 주며,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 활동을 촉진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배추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만성 대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칼슘, 칼륨, 인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감기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배추에 함유한 비타민C는 열과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아 배추로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 갔을 때도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배추의 푸른 잎에는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영양성분 : 100g 기준

니아신	나트륨	단백질	당질	레티놀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0.60mg	8.00mg	1.40g	2.20g	0.00ug	37.00ug	6.00ugRE	0.03mg	0.03mg	0.15mg
비타민C	비타민E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
28.00mg	0.12mg	1.50g	0.18mg	46.10ug	45.00mg	0.10g	0.40mg	210.00mg	38.00mg
콜레스테롤	회분
0.00mg	0.50g

 

배추의 효능 

1. 변비예방 : 대장암예방 : 소화 흡수 돕고 배변을 부드럽게 도와준다

2. 숙취해소 : 배추 생즙은 정신을 맑게 하고 갈증을 덜어 준다.

3. 피로해소, 감기예방, 항암작용 : 비타민 C 가 풍부, 열을 가하거나 소금에 절여도 잘 파괴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4. 칼슘은 몸의 산성을 중화시키고 뼈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칼륨은 혈압을 낮춰준다

수분이 많고 서늘한 성질이 급하고 상체에 열이 많은 소양인에게 적합한 식품이며 몸이 차가운 소음인게는 

몸을 차갑게 하는 식품이나 김치를 담글 때 따뜻한 성질의 생강, 마늘, 고춧가루가 첨가되기 때문에 김치는 어떠한 체질의 사람이 먹어도 상관이 없다.

 

배추된장국 끓이기

재료 : 배추 200g, 대파 1/2대, 된장 3큰술, 고추장 1작은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약간, 쌀뜨물 7컵,

          멸치다시마육수팩 1개

큰 술: 밥숟가락기준, 작은 술 : 티스푼기준. 컵; 종이컵기준

1, 배추와 대파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대파는 어슷 썰어준다

2. 쌀뜨물에 멸치다시마 육수팩을 넣고 끓여 준다

3. 육수 물에 된장을 풀어준다 

4. 된장을 푼 국물에 배추와 대파 넣고 고추장 풀어 주고 소금 약간 넣어 주고 다진 마늘을 넣고 한번 끓여 내면

시원한 배추 된장국이 왕성된다, 그릇에 담아내면 된다.